[부동산 단신] 현대건설, 도시정비사업 5년 연속 1위 외

2024. 1. 4. 21: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30일 '평촌 공작부영 리모델링 사업'(조감도)을 수주하며 지난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4조6122억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평촌 공작부영 리모델링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 위치한 지상 20층, 14개동, 1710가구의 아파트를 리모델링을 통해 지상 최고 29층, 18개동, 1942가구로 탈바꿈하는 사업으로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 도시정비사업 5년 연속 1위 
현대건설은 지난달 30일 ‘평촌 공작부영 리모델링 사업’(조감도)을 수주하며 지난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4조6122억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평촌 공작부영 리모델링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 위치한 지상 20층, 14개동, 1710가구의 아파트를 리모델링을 통해 지상 최고 29층, 18개동, 1942가구로 탈바꿈하는 사업으로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지난해 재건축 2건, 재개발 4건, 리모델링 3건, 공공주택 복합사건 1건 등 총 11건의 사업을 수주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도시정비 업계 최초로 5년 연속 수주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도시정비사업 절대 강자로 확고히 자리 잡은 만큼 더욱 큰 책임감을 가지고 업계에 모범을 보이는 한편 올해도 최고의 수주 경쟁력을 이어 가며 ‘도시정비 초격차’를 가져가겠다”고 말했다.

SK에코플랜트 ‘행복’ 주제로 CES 2024 참가

SK에코플랜트는 오는 9∼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SK그룹에서는 SK에코플랜트를 포함한 7개 멤버사가 ‘행복’(Inspire Happiness)을 주제로 CES에 나선다. SK전시관에 마련된 기차를 탑승 체험하는 플랫폼의 안전 펜스와 바닥 구조물은 SK에코플랜트 리사이클링 사업의 산물이다. 안전펜스는 폐페트(PET)병을 재활용한 철근대체재 K-에코바, 바닥 구조물은 소각재를 재활용한 시멘트 대체재 K-에코바인더로 만들어졌다. 기차를 타고 들어간 해저 터널에서 볼 수 있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은 SK에코플랜트의 해상풍력 전문 자회사 SK오션플랜트가 제조하고 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SK에코플랜트는 대표적인 재생에너지원인 해상풍력, 태양광과 연계한 글로벌 그린수소 사업을 비롯해 전기차 폐배터리 등 잠재력이 큰 산업 분야 밸류체인을 완비했다”며 “탄소감축을 위한 에너지솔루션, 고부가가치 리사이클링, 디지털 기술 기반 사업 고도화 등 혁신 역량을 총동원한 사업을 동력으로 올해에도 견조한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GS건설, 공정거래 자율준수 우수 조직 시상
GS건설은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 사옥에서 공정거래 자율 준수 프로그램(CP)의 중요성을 전 임직원에게 전파하기 위한 CP 활동 시상식(사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GS건설은 2021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도입을 선포하고, CP 전담 부서를 신설해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를 위한 자발적인 노력을 계속해 왔다. 이번 시상은 2023년 한 해 동안 CP 교육 참여, CP 운영 규정 및 자율 준수 편람 활용,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 등 공정거래 자율 준수 실천 활동의 세부 항목을 평가해 선발했다.

GS건설은 지난해 CP 운영에 대한 등급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하며,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하는 CP포럼에서 한기정 위원장으로부터 등급평가증을 받았다.

허윤홍 GS건설 대표는 신년사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이 증대됨에 따라, 준법 경영을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글로벌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