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 2주밖에 안 남아 앞뒤 없어” 주우재, 에이티즈 윤호에 물 세례(홍김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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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방송인 주우재가 폐지를 앞두고 위험한 상황극에도 용감함을 발휘했다.
1월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 68회에서는 동전에 따라 부장부터 인턴까지 직급이 정해진 멤버들이 '홍김 AD' 시무식을 가졌다.
앞서 주우재에게 넘어진 척 대놓고 물을 뿌리는 상황극을 했던 조세호.
하지만 윤호가 "주부장이 따라주는 거 먹고 싶은데"라고 한마디하며 주우재는 위기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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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모델 출신 방송인 주우재가 폐지를 앞두고 위험한 상황극에도 용감함을 발휘했다.
1월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 68회에서는 동전에 따라 부장부터 인턴까지 직급이 정해진 멤버들이 '홍김 AD'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식사 자리에는 본부장으로 분한 에이티즈 윤호가 깜짝 등장했다. 자연스럽게 윤호를 가운데 자리에 앉힌 멤버들은 조세호에게 윤호 몫의 물 좀 가져오라고 시켰다.
앞서 주우재에게 넘어진 척 대놓고 물을 뿌리는 상황극을 했던 조세호. 이 말이 어떤 의미인 줄 아는 주우재는 "우리도 이제 2주밖에 안 남았고 앞뒤 없다"고 발언했다.
하지만 윤호가 "주부장이 따라주는 거 먹고 싶은데"라고 한마디하며 주우재는 위기에 처했다. 조세호는 "뛰면서 다리를 앞으로 걸어야 한다. 그래야 넘어진다"고 주우재에게 친절하게 넘어지는 척 물 뿌리는 팁을 전수했고, 주우재는 이후 조세호에게 물을 쏟은 채 빈컵인 채로 달려가 넘어지는 시늉을 하며 몸을 사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측은 지난 12월 19일 '홍김동전'의 1월 중순 종영을 공식화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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