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면승부] 허은아 "국민은 '한동훈 vs 용산'을 기대할 것"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00~19:00)
■ 방송일 : 2024년 1월 4일 (목요일)
■ 진행 :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대담 :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정면승부] 허은아 "국민은 '한동훈 vs 용산'을 기대할 것"
- 미래로 가기 위해 큰 결단 내려…'개혁신당'다운 정치인의 모습
- 다른 현역의원도 협력할 것으로 생각…좋은 인재를 영입해야
- 개혁신당 합류, 중진들이 먼저일 것으로 예측
- 이준석 신당, 당명과 정당 정책 다듬는 중…'가치'에 집중
- 개혁 신당 창당, 20석·교섭 구성 목표…1월 20일 이내 마무리
- 한동훈, 용기를 내주셨으면…국민들 '이재명vs한동훈' 대결 원하지 않아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이하 신율): 허은아 의원님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허 의원님 안녕하세요?
◆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이하 허은아): 네, 안녕하세요. 곧 전 의원이 될 허은아입니다.
◇ 신율: 그렇죠. 그건 쉽지 않은 결단인 것 같은데.
◆ 허은아: 네. 미래로 가기 위해서 큰 결단했습니다. 긍정적으로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신율: 일각에서는 류호정 의원하고 허은아 의원님하고 이제 자꾸 비교하는 기사도 좀 나오고 이러는데 어떤 생각이 드세요? 그런 기사 보면?
◆ 허은아: 제가 류호정 의원도 잘 아는데 조금 서로 정치적 스타일이 다른 것이고 또 류호정 의원님도 의원님만의 어떠한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다만 저는 조금 제 스스로에게 당당하고 싶었습니다. 웬만하면 지킬 수 있는 것들 지켜주고 현재 제가 머물렀던 당에 대해서 예의를 좀 지키고 싶었다라는 생각이고요. 그리고 또 새로운 정당, 우리 가칭 개혁신당에서 일할 때도 그게 개혁신당다운 정치인의 모습일 것이다라고 생각해서 저는 제 스타일대로 한 거고요. 누가 옳다 그르다는 각각의 판단일 것 같습니다.
◇ 신율: 근데 허은아 의원님 말고 다른 현역 의원들도 합류할 거라고 보세요?
◆ 허은아: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아직 어떤 예단할 수는 없습니다만 제가 파악하고 있는 현황으로 보면은 많은 분들이 지금 공천에 대해서, 현재 국민의힘의 의원님들 보시면 상당히 의구심 갖고 있고 불안감 갖고 있습니다. 물론 민주당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활발하게 연락 주시고 계시고요. 네, 가능하다고 봅니다.
◇ 신율: 공천에 의구심을 갖고 있다… 그 어떤 의구심일까요?
◆ 허은아: 최근에 다들 두 눈으로 보지 않으셨습니까? 장제원 의원님이나 김기현 대표님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다 보신 거거든요. 핵심 윤핵관들도 그러는데 주변분들은 오죽하겠습니까? 아마도 여야 할 것 없이 의원들께서 고민이 무척 많으실 겁니다. 그래서 제가 창준위원장 입장에서 보면은 결국 저희가 어떤 도미노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냐. 또 그만큼 매력적인 정당을 만들어 놓고 제가 귀한 손님들을 맞이할 준비를 제가 하고 있을 거고요. 이게 좀 관건이라고 보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 신율: 그러니까 대폭적인 물갈이가 될 것이다 이렇게 보시는 거죠, 그죠?
◆ 허은아: 그럴 것으로 많은 분들이 예측하고 있습니다.
◇ 신율: 네.
◆ 허은아: 특히 제가 오늘 어제 오늘 계속 저희 당 의원님들하고 통화해봤을 때. 그리고 기존에 중진분들 말씀 들어보면 중진분들이 가장 그런 기류를 많이 느끼고 계시는 걸 보면 그 예측이 틀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 신율: 그런데 그 중진 분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계신 중진 분들이 이준석 전 대표가 추진하고 있는 이른바 가칭 개혁신당에 그래서 같이 할 것이다.
◆ 허은아: 같이 하실 수도 있고, 같이 하지 않으실 수도 있습니다. 다만 지금의 흐름에 문제점이 있는 것은 다들 인식하고 계시고요. 그런데 이제 컷오프가 되거나 아니면 공천에서 어떤 탈락이 되거나 이러한 모습으로 당을 나와야 될 것이냐. 그래서 어떠한 명분 있게 무언가를 할 것이냐라는 생각들이 있으신 것 같고요. 또 그중에 개혁신당과 함께 해보고 싶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습니다.
◇ 신율: 지금 흐름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흐름의 문제점이라고 표현하신 그러한 측면이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인재영입위원장 겸직과도 관련이 있는 겁니까?
◆ 허은아: 그렇죠. 여러 가지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오신 것부터 그리고 이제 사무총장이나 또 비대위원들 인선들을 보면서 여러 가지 고민들이 될 것 같습니다. 상징적인 것들이니까요.
◇ 신율: 인재영입위원장이 됐다라는 게 어떤 의미일까요?
◆ 허은아: 인재영입위원장이라는 것은 좋은 인재를 많이 모셔야 할 거고, 그리고 힘 있는 분이 인재영입위원장이 됐을 때 좀 더 좋은 분들을 모실 수 있을 거라는 생각하신 것 같고요. 그만큼 더 많은 인재들이 필요한 당이다라는 또 메시지를 주시는 것일 수도 있겠고요. 그리고 특히 기존의 혁신위에서 중진들의 물갈이를 이야기를 했었고요. 그래서 여러 가지의 물갈이가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대부분 하고 계실 겁니다. 그런데 내부에서 바라봤을 때는 본인은 아니지만 주변인은 그렇게 될 것 같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좀 많은 것 같습니다.
◇ 신율: 그러니까 중진들 물갈이와 한동훈 위원장의 인재영입위원장 겸직이 관련이 있다.
◆ 허은아: 관련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라고 저는 지금 질문에 답변을 해드린 겁니다.
◇ 신율: 네, 알겠습니다. 그런데 이철규 의원 같은 경우에는 지금 현재 인재영입위원장을 맡고 있는 마지막 친윤이다, 이런 얘기를 하는데?
◆ 허은아: 제가 잘 못 들었습니다.
◇ 신율: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 있지 않습니까? 그분이 지금 친윤 중에는 그래도 어떤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마지막 위치에 있다 이런 얘기가 있던데요. 그 부분은 어떻게 평가하세요?
◆ 허은아: 저도 그건 소문으로만 들은 거라서요. 제가 직접 확인한 바가 아니어서 말씀드리기는 좀 그런 것 같고요. 그렇게 내부에서도 판단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 신율: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그런데 만일 말에요. 거기 있는 의원분들이 이 국민의힘에서 좀 문제가 있다라고 생각해서 또 다른 선택을 한다라고 가정했을 때 그 선택의 시기는 언제라고 보십니까?
◆ 허은아: 그 선택의 시기는 초선과 중진이 좀 다를 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우선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명예롭게 스스로 선택하는 것을 결정하는 분들은 아마 중진들이 더 빠르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요. 우선은 컷오프라던가 그 결과를 보고 판단하게 되시는 분들이 초선들이 되지 않으실까 하는 예측은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신율: 그러니까 만일 개혁신당과 같이 하려는 분들이 계시다면 중진들이 먼저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보시는 거군요.
◆ 허은아: 그렇게 예측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중진들께서 생각하셨을 때 개혁신당으로 온다라는 것이 사실 큰 용기가 필요한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그러한 고민들은 충분히 하실 수 있겠습니다만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 신율: 그리고 이준석 전 대표가 항상 하는 얘기가 이낙연 전 대표 신당과 언제든지 연대를 하든 뭐를 하든 같이 움직일 준비가 돼 있다라는 식으로 표현을 하는데 맞습니까?
◆ 허은아: 이낙연 전 대표뿐만 아니라 결국 3지대의 성격 그런 부분을 말씀을 하시는 것 같고요. 제 3지대의 성격이라는 게 좀 그런 것 같습니다. 국민들께서 미래에 대한 투자하는 개념이 있거든요. 그래서 좀 비교적 선명한 노선을 보고 3번을 찍으시는 분들이 적은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개혁신당이라든가 이낙연 대표님 쪽이나 또 다른 분들이나 그런 투표 양상을 고려를 하면 결국 큰 울타리가 필요하다는 쪽으로 귀결될 가능성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제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얼마든지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보지만, 좀 서로가 합의할 수 있는 공통의 울타리를 얼마만큼 정교하게 만들 수 있느냐 그 부분이 관건이 아닐까 싶고요. 또 그게 정치 집단의 실력이겠죠. 이 점에 대해서는 미리 예단해서 조건 같은 걸 말하기보다는 앞으로 한번 지켜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신율: 근데 이제 제가 이걸 여쭤본 이유가 이준석 전 대표가 얘기하는 얘기를 보면은 어쨌든 보수적 노선을 포기하지는 않은 것 같거든요, 제가 볼 때는. 이낙연 전 대표와 뭔가 연대를 하든 뭐하든 하여간 그렇게 되면 실제로 기존의 보수 노선과는 좀 다른 길을 걷게 되는 것 아니냐 이런 얘기가 나와서 여쭤본 거거든요.
◆ 허은아: 우선은 저희가 강령과 정당 정책을 거의 마무리하고 있는데요. 보수나 진보나 이러한 이념을 담은 단어는 지양하고 있습니다. 그 가치들을 의제의 가치들을 좀 집중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조금 전에 말씀렸던 것처럼 가능성은 있습니다만, 합의할 수 있는 어떠한 공통의 울타리가 얼마만큼이고 정교하게 만들 수 있느냐 그게 관건이라고 말씀드렸던 이유가 지금 질문하셨던 것 때문입니다.
◇ 신율: 네.그러니까 일단 가치와 이념을 좀 구분을 하시는 거네요. 그죠?
◆ 허은아: 네 그렇습니다. 지금은 국민들께서 보수다 진보다보다는 우선 상식적인 정치를 해라라고 말씀하고 계신 거잖아요. 그리고 저희가 저는 개인적으로 자유라는 가치를 중요시 여기고 그 의제를 다룰 예정입니다만, 여러 가지 국민들께서 생각하시고 저희가 걸어왔던 길 안에서의 의제들을 다룰 예정입니다.
◇ 신율: 사실, 허은아 의원님의 어떤 그러한 탈당 선언 같은 것들이 이재명 대표에 대한 피습 사건이 없었더라면 조금 더 상당한 주목을 받을 수 있었는데 조금 그런 점에서 아쉽지는 않으세요, 시기적으로?
◆ 허은아: 시기적 아쉬움보다는 제가 그 순간에 이재명 대표께서 테러를 당하셨는데 해도 되는가를 심각하게 고민을 했었습니다, 정치도의상. 그런데 다행히 아주 심각한 상황은 아니어서 제가 여튼 국민들께서 봤을 때 약간 간본다라든가 여러 가지를 생각하실 것 같아서 저는 이제 원래대로 진행하게 된 것이고요.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이제 양극당 정치에 대해서 좀 불만을 제시하시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좀 많으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에 대한 관심을 좀 받고 있는 게 아닌가. 강성 지지층에 분노하고 그걸 부추기는 정치라든가 이런 부분과 연결해서 생각해 주신 분들이 많은 것 같고요. 그렇다 보니까 저희 신당에 이번에 당원 모집에 큰 도움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 저희가 확인을 해보니까 당원이 지금 2만 7천 명 정도가 가입을 하셨거든요. 그리고 창당 요건인 5천 명도 가뿐히 넘었기 때문에 거기에 제가 역할을 했다면 우선 만족하고요. 그리고 누군가의 사랑보다는 제 의지를 밝히는 시간이었기 때문에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 신율: 지금 보실 때 그 개혁신당이 만일 이제 창당이 되고 총선에 참여하면 몇 석 정도라고 예상하세요?
◆ 허은아: 저희의 목표는 20명입니다.
◇ 신율: 20명. 교섭단체 구성이요.
◆ 허은아: 네, 교섭단체 이상은 하고자 합니다.
◇ 신율: 근데 이 지금 20명이라는 이 기준은 연동형을 기준으로 말씀하시는 거예요? 아니면 이 병립형으로 갔을 때를 말씀하시는 거예요?
◆ 허은아: 저희는 연동형과 병립형, 지금 권역별 병립형도 나오고 있기 때문에 그 세 가지 모두를 다 고려해서 지금 전략을 짜고 있고요. 거기에 맞춰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어떤 것으로 가도 저희에게 불리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신율: 근데 병립형이라는 것도 대비를 했을 때 20명이 가능하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죠?
◆ 허은아: 목표가요. 그리고 가능성을 보고 저도 도전을 한 것이기 때문에 지금 국민들께서 양당 모두에게 불신이 높지 않으십니까? 저는 그걸 극복해 볼 수 있다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에 열심히 뛰어볼 생각입니다.
◇ 신율: 창당은 언제 해요?
◆ 허은아: 창당은 지금 목표가 1월 20일 이내에 마무리하는 겁니다.
◇ 신율: 1월 20일 이내. 그럼 그전에 시도당 창당대회를 해야 하겠네요?
◆ 허은아: 네. 그거 아마 그 순서대로 진행이 될 겁니다. 벌써 이제 7개 시도당이 완성이 되었고, 저희가 이제 또 다른 지금 호남 쪽도 욕심을 지금 내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 차근차근 하나하나 진행해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신율: 천하람 위원장이 지금 창당 준비위원장이잖아요, 그죠?
◆ 허은아: 네, 저도 그렇습니다.
◇ 신율: 아, 공동위원장이시군요. 그러면은 천하람 위원장은 원래 순천 그쪽에 나가시는 거예요, 계속?
◆ 허은아: 우선은 순천에 적을 두고 있고 거기서 열심히 뛸 거고요. 다만 당이 어떤 전략을 내느냐에 따라서 거기에 맞춰서 열려 있겠죠. 모두 다 저희는 열려 있습니다.
◇ 신율: 열려 있다… 그렇군요. 지금 아까 제가 이낙연 전 대표 신당만 제가 여쭤봤는데 금태섭, 양향자 신당하고도 접촉을 하고 있는 모양이더라고요.
◆ 허은아: 네, 그렇습니다.
◇ 신율: 그쪽에서의 반응은 어때요?
◆ 허은아: 뭐 나쁘지 않습니다. 서로 저희는 다 열어놓고 다양성을 얘기하고 있고 양향자 의원하고 또 이준석 지금 위원장님하고 전 대표님하고도 이미 토론도 했었고요. 또 양향자 의원님 출판기념회 참석도 했었고… 여러 가지 하지 않았겠습니까? 만나서 회동을 계속하고 있고요. 그리고 대화도 계속 나누고 있습니다.
◇ 신율: 어쨌든 이제 탈당 선언을 하셨으니까 한동훈 비대위원장한테 이런 점은 좀 고쳤으면 좋겠다, 같이 정치권에 있는 인사로. 그리고 이제는 경쟁하는 정당의 비대위원장이니까 한 말씀해 주신다면 어떤 말씀을 해 주실 수 있어요?
◆ 허은아: 용기를 좀 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신율: 용기요?
◆ 허은아: 네. 지금 국민들이 바라시는 것은 이재명 대 한동훈 위원장의 대결을 원하시지 않으십니다. 그러니까 기존에 아시겠지만 국민들께서는 강서구청장 선거 끝나고 나서 위기감을 말씀하셨고요. 혁신은 안 하면 큰일 날 것처럼 소란을 저희가 피웠습니다. 그러면 저희는 좀 바뀌어야 되거든요. 이제 국민들의 요구는 용산이 변화라는 겁니다. 그것만 빼고 다 바꾸겠다고 하면 국민들 입장에서 어떻게 느끼시겠습니까? 그래서 한동훈 위원장과 용산과의 대결을 아마 기대하실 거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요. 그런데 지금은 뭐 바뀐 게 없습니다. 혁신위는 윤핵관 중진들 다짜고짜 몰아내기 했고요. 그리고 마지막에는 이준석 대표 패드립 하다가 끝났고요. 변화 요구하는 민심은 그대로인데 또 정부 여당의 반응은 떡볶이 먹방이었고요. 또 실세 장관의 조기 등판 이거 두 가지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좀 용기 내시고 정치적 의사 표현을 국민들 눈에 맞춰서 하시면 어떨까. 그런데 너무 잘하시면 저희 신당에는 좀 불리합니다.
◇ 신율: 네, 잘 알겠습니다. 어쨌든 새로운 시도를 하시는데 모쪼록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라겠습니다.
◆ 허은아: 네, 감사합니다. 저희가 깡이 되는 정치 세력이라는 것을 열심히 증명해 나가 보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신율: 고맙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죠. 감사합니다.
◆ 허은아: 네, 감사합니다.
◇ 신율: 지금까지 허은아 의원이었습니다.
YTN 신동진 (djshin@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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