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백 절실한 토트넘, 1월 이적 시장서 움직인다 "제2의 비디치 영입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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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보강 없이 프리미어리그 4위 진입은 힘들다.
시즌 초반 토트넘 수비의 핵이었던 미키 판 더 펜이 부상으로 장기 결장하면서 센터백에 구멍이 났다.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4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의 겨울 이적 시장 영입은 센터백 수비수가 될 것이다. 특히 제노아의 라두 드라구신에게 관심이 크다. 곧 영입전에 착수할 것"이라고 알렸다.
토트넘은 센터백 영입으로 1, 2월 지키는 축구를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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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수비 보강 없이 프리미어리그 4위 진입은 힘들다.
토트넘이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움직인다. 영입 1순위는 센터백 수비수다. 시즌 초반 토트넘 수비의 핵이었던 미키 판 더 펜이 부상으로 장기 결장하면서 센터백에 구멍이 났다.
이미 접촉 중인 선수도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4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의 겨울 이적 시장 영입은 센터백 수비수가 될 것이다. 특히 제노아의 라두 드라구신에게 관심이 크다. 곧 영입전에 착수할 것"이라고 알렸다.
드라구신 외에도 마크 게히, 장클레어 토디보에게도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플랜B다. 우선순위는 드라구신에게 있다.
루마니아 출신의 2002년생 드라구신은 현재 세리에A 제노아의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고 있다. 191cm 탄탄한 체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비를 자랑한다.
풀백 소화가 가능할 정도의 스피드도 지녔다. 비교되는 선수가 전 맨유 철벽 수비의 대명사이자 주장이었던 네마냐 비디치다. 그래서 별명이 '제2의 비디치'다.
제노아는 지난 시즌 드라구신을 임대로 데려왔고, 지난 여름 완전 영입에 성공했다. 이적료는 500만 파운드(약 82억 원).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다. 방출 조항이 포함됐다. 바이아웃 액수는 2,600만 파운드(약 430억 원).
그때만 하더라도 꽤 높은 바이아웃 금액이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드라구신이 연일 맹활약하며 주가가 폭등했고, 프리미어리그 빅클럽들의 레이더에 들었다. 특히 센터백 보강을 원하는 토트넘, 맨유, 아스널이 적극적이다.
토트넘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5위에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달린 4위 사수가 목적이다.
4위 아스널과 격차는 승점 1점. 상위권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에이스 손흥민은 아시안컵에 한국 대표팀 자격으로 출전하느라 당분간 토트넘에서 뛸 수 없다.
토트넘은 센터백 영입으로 1, 2월 지키는 축구를 강화하기로 했다. 물론 드라구신을 데려오기 위해선 아스널과 영입 경쟁부터 이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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