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급대원 응급처치 업무범위 확대 신속 현장처치로 중증환자 생존율 향상 기대
2024. 1. 4. 20:40
-119구조구급법 개정···중증환자 약물투여 등 전문적 응급처치 가능-
변차연 기자>
119구급서비스 이용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업무 범위가 확대됐습니다.
이에 따라 신속한 초기 처치가 중요한 중증환자의 생존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그동안 119구급대원들의 법적인 업무 범위는 전문성에 비해 매우 제한적이었기 때문에, 현장에서 꼭 필요한 응급처치를 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에 소방청은 2019년부터 119구급대원 업무 범위 확대 시범사업을 시작했고, 안전성이 검증되며 지난달 '119구조구급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소방청은 구급대원에 대한 전문 응급처치 교육을 강화해 구급 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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