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EPL 12월의 선수 후보…통산 5회 수상 도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프리미어리그 12월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12월의 선수상 최종 후보 8명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12월 7경기에서 4골 4도움을 올렸다.
프리미어리그는 "손흥민은 12월 최다인 8개의 공격 포인트를 올리면서 부상 병동 토트넘의 4승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프리미어리그 12월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12월의 선수상 최종 후보 8명을 공개했다. 이달의 선수는 팬 투표와 축구 전문가 패널 투표를 합산해 선정된다.
손흥민은 12월 7경기에서 4골 4도움을 올렸다.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1골 1도움,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1골 2도움, 에버턴전에서 1골,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전에서 1도움, 그리고 본머스전에서 1골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는 "손흥민은 12월 최다인 8개의 공격 포인트를 올리면서 부상 병동 토트넘의 4승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제임스 매디슨, 미키 판더펜 등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12월 4승1무2패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지난해 9월에도 이달의 선수로 뽑혔다. 2016년 9월, 2017년 4월, 2020년 10월에 이은 4번째 수상이었다. 12월의 선수로 선정된다면 통산 5번째 이달의 선수가 된다. 역대 5회 이상 수상자는 로빈 판페르시, 웨인 루니,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 이상 5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 스티븐 제라드(이상 6회), 세르히오 아구에로,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이상 7회)이 전부다.
손흥민과 함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 마테우스 쿠냐(울버햄프턴 원더러스), 모하메드 쿠두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마이클 올리세(크리스털 팰리스), 콜 파머(첼시), 마르코스 세네시, 도미닉 솔란케(이상 본머스)가 후보에 올랐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부다비에서 만난 전·현 韓 사령탑 클린스만과 벤투
- 나상호, 서울 떠나 마치다 젤비아行…5년 만에 J리그로
- 이정효의 두 번째 픽…광주, U-20 준우승 MF 박태준 영입
- 'U-20 WC 4강 주역' 최석현, 울산 입단 후 K리그2 충북청주 임대
- 서울, 팔로세비치와 재계약…김기동 감독과 재회
- 전북, U-23 황선홍호 측면 자원 전병관 영입
- '굿바이' 韓 축구, 파주NFC와 22년 동행 끝
- 서울, 김기동 감독에게 두 번째 선물…MF 류재문 영입
- 2023년 K리그1 최다 연봉 지출은 울산 아닌 전북…강등 수원은 6위
-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황희찬의 아시안컵 출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