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달,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테니스 단식 8강 진출

김선영 2024. 1. 4.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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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을 딛고 코트에 돌아온 라파엘 나달(672위·스페인)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총상금 66만1천585 달러) 단식 8강에 올랐다.

지난해 1월 호주오픈 2회전 탈락 이후 약 1년 만에 복귀전에 나선 나달은 이틀 전 도미니크 팀(98위·오스트리아)을 2-0(7-5 6-1)으로 꺾은 데 이어 2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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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달의 경기 모습 / 출처=연합뉴스
부상을 딛고 코트에 돌아온 라파엘 나달(672위·스페인)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총상금 66만1천585 달러) 단식 8강에 올랐다.

나달은 4일(한국시간)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대회 단식 2회전(16강)에서 제이슨 쿠블러(102위·호주)를 2-0(6-1 6-2)으로 제압했다

지난해 1월 호주오픈 2회전 탈락 이후 약 1년 만에 복귀전에 나선 나달은 이틀 전 도미니크 팀(98위·오스트리아)을 2-0(7-5 6-1)으로 꺾은 데 이어 2연승을 거뒀다.

나달은 8강에서 복식 때 상대했던 톰프슨(단식 55위)을 다시 만난다.

14일 개막하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호주오픈 출전을 앞두고 이번 대회를 복귀 무대로 삼은 나달은 8강 진출로 다음 주 세계 랭킹을 450위 안팎으로 끌어올리게 됐다.

만일 나달이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210위 안쪽까지 진입할 수 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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