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달,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테니스 단식 8강 진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상을 딛고 코트에 돌아온 라파엘 나달(672위·스페인)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총상금 66만1천585 달러) 단식 8강에 올랐다.
지난해 1월 호주오픈 2회전 탈락 이후 약 1년 만에 복귀전에 나선 나달은 이틀 전 도미니크 팀(98위·오스트리아)을 2-0(7-5 6-1)으로 꺾은 데 이어 2연승을 거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달은 4일(한국시간)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대회 단식 2회전(16강)에서 제이슨 쿠블러(102위·호주)를 2-0(6-1 6-2)으로 제압했다
지난해 1월 호주오픈 2회전 탈락 이후 약 1년 만에 복귀전에 나선 나달은 이틀 전 도미니크 팀(98위·오스트리아)을 2-0(7-5 6-1)으로 꺾은 데 이어 2연승을 거뒀다.
나달은 8강에서 복식 때 상대했던 톰프슨(단식 55위)을 다시 만난다.
14일 개막하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호주오픈 출전을 앞두고 이번 대회를 복귀 무대로 삼은 나달은 8강 진출로 다음 주 세계 랭킹을 450위 안팎으로 끌어올리게 됐다.
만일 나달이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210위 안쪽까지 진입할 수 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