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생 강경민 11골…SK, 핸드볼 H리그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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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H리그 여자부 SK 슈가글라이더즈가 혼자 11골을 퍼부은 강경민의 활약을 앞세워 2연승을 달리며 단독 1위에 올랐습니다.
SK는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핸드볼 H리그 1라운드 서울시청과 경기에서 27대 24로 이겼습니다.
2승을 거둔 SK는 여자부 8개 팀 가운데 단독 1위로 시즌 초반 순항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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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H리그 여자부 SK 슈가글라이더즈가 혼자 11골을 퍼부은 강경민의 활약을 앞세워 2연승을 달리며 단독 1위에 올랐습니다.
SK는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핸드볼 H리그 1라운드 서울시청과 경기에서 27대 24로 이겼습니다.
2승을 거둔 SK는 여자부 8개 팀 가운데 단독 1위로 시즌 초반 순항에 나섰습니다.
지난 시즌까지 광주도시공사에서 뛴 강경민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SK로 이적했고, 이날 SK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강경민은 양 팀 통틀어 최다인 11골을 넣고 어시스트도 3개를 보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강경민은 최근 네 시즌 간 세 번이나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리그 간판선수입니다.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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