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1995, 골키퍼 이주현과 2025년까지 함께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천FC1995(구단주 조용익 부천시장, 이하 부천)가 골키퍼 이주현과의 2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계약 연장에 합의한 이주현은 "먼저 부천과 재계약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 부천은 제 프로 데뷔 첫 팀이다. 그만큼 정말 큰 애정을 가지고 있다. 계약을 연장한 만큼 더욱 더 성장해 팀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전하며 재계약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부천FC1995(구단주 조용익 부천시장, 이하 부천)가 골키퍼 이주현과의 2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이로써 이주현은 2025시즌까지 부천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이주현은 통진고와 중앙대를 거쳐 2019년 부천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안정된 수비 리딩과 캐치 능력을 강점으로 가지는 그는 부천의 차기 수문장으로 기대받고 있다. 또한 그는 현재 부천의 유일한 원클럽맨으로서, 2023시즌 팀의 부주장을 맡으면서 선수단 내의 가교역할을 해내는 리더십도 보여주었다.
이주현은 2019년 프로 입단 이후 줄곧 부천 소속으로 함께한 원클럽맨이다. K리그 통산 10경기에 출전했다. 골키퍼라는 특수한 포지션으로 인해 많은 경기 출전을 하지는 못했지만, 경기에 출전할 때마다 인상깊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지난 2023시즌에는 5경기에 출전했으며, 특히 안산 그리너스와의 29R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PK를 선방하는 등의 맹활약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러한 활약에 이영민 감독은 "우리는 이주현을 성장시켜야 한다"라며 그에 대한 믿음을 보이기도 했다.
이영민 감독은 이번 계약에 대해 "이주현은 특수한 골키퍼 포지션으로 경기에 많이 출전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로, 충분히 경험이 더 쌓이면 주전 골키퍼로서 팀에서 좋은 활약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라는 말로 이주현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계약 연장에 합의한 이주현은 "먼저 부천과 재계약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 부천은 제 프로 데뷔 첫 팀이다. 그만큼 정말 큰 애정을 가지고 있다. 계약을 연장한 만큼 더욱 더 성장해 팀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전하며 재계약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성장과 발전의 과정을 함께하고 있는 원클럽맨 이주현과의 계속되는 동행이 부천의 다가올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사진= 부천FC1995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