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북교육청, 교육활동 관련 소송비용 지원 외
[KBS 청주]충청북도교육청이 교원의 교육 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안전공제회와 협력해 교육 활동 침해 행위 관련 민사 소송에 대한 소송 비용을 지원합니다.
또, 교원의 형사 재판 변호사 비용과 화해, 중재, 조정 관련 비용도 미리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재판에서 교원의 범죄 혐의가 인정되면 미리 지급한 비용을 회수할 예정입니다.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5월 개관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가 오는 5월 정식 개관합니다.
진천군은 덕산읍 일대 7천 4백여 ㎡에 2018년부터 244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복합혁신센터를 건립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5월 개관한다고 밝혔습니다.
센터는 아동 돌봄센터와 평생학습관, 카이스트(KAIST) 인공지능 교육센터, 365석 공연장과 전시장 등을 갖추게 됩니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청주·진천 일대 오존 농도 높아”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5월부터 두 달 동안 청주와 진천 일대의 오존 농도가 다른 지역보다 높게 측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청주시 송정동과 진천군 진천읍에서 오존 유발물질 56가지의 분포 특성을 조사한 결과, 주로 차량에서 많이 배출되는 노말부탄과 에틸렌 등이 주된 원인 물질로 확인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청주시 “하수처리공정 효율화…약품 줄여”
청주시는 공공 하수처리 공정을 효율화해 무기응집제 등 약품 사용량을 46%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하수처리 관련 약품비도 21억여 원으로 1년 전보다 9억 원 감소했습니다.
청주시는 현재 하수처리시설 10곳과 폐수처리시설 3곳,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30곳을 위탁 운영하고 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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