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4일 뉴스리뷰
■ '이재명 습격' 피의자 구속…"도망할 우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습격한 피의자가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범행의 중대성 등을 고려할 때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한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이 대표는 미음 식사를 하며 간단한 의사소통을 하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내일 임시 국무회의…쌍특검법 거부권 심의할 듯
국회가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비롯한 이른바 '쌍특검법'을 정부로 이송했습니다. 정부는 내일 오전 9시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대통령 재의요구안을 의결할 예정이며, 윤석열 대통령도 즉시 재가할 전망입니다.
■ 한동훈 "5·18 정신 헌법수록 적극 찬성"
광주를 방문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18 민주화정신 헌법 수록에 적극 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충북에서는 이곳이 '민심의 바로미터'라며, 충북의 마음을 얻는 것은 대한민국의 마음을 얻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분당 흉기난동범 최원종 "심신미약 상태 추정"
지난해 8월 분당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최원종이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정신감정 결과가 나왔습니다. "범행 당시 최원종은 사물변별 능력과 의사결정 능력이 저하된 심신미약 상태였고 정신과적 치료가 없으면 재범의 위험이 크다"는 소견입니다.
■ 개성공단 가동 중단 8년 만에…지원재단도 해산
정부가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을 해산하기로 했습니다. 2016년 2월 개성공단 운영이 중단된 지 약 8년 만에 내려진 결정입니다. 통일부는 "개성공단 운영 중단 장기화와 북한의 공단 무단 가동 등을 고려할 때 재단이 설립 목적을 달성하기가 불가능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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