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새해 안전다짐대회…"예방중심 안전관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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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이 부산 이기대 앞바다에 모여 전 사업장의 무재해·무사고·무상해 '3무(3無)'를 달성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남부발전은 4일 부산 남구 용호동에 위치한 이기대 어울마당에서 경영진을 포함 본사 임직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합동 무재해 달성을 위한 '안전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부발전은 올해 국내외 사고 사례 통계를 기반으로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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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한국남부발전이 부산 이기대 앞바다에 모여 전 사업장의 무재해·무사고·무상해 '3무(3無)'를 달성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남부발전은 4일 부산 남구 용호동에 위치한 이기대 어울마당에서 경영진을 포함 본사 임직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합동 무재해 달성을 위한 '안전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벽 일출 시각에 맞춰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해맞이 새해 소망 기원 ▲안전 다짐 선서 ▲안전 결의를 담은 청룡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남부발전은 올해 국내외 사고 사례 통계를 기반으로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취약 작업의 위험성 평가를 강화하고 소규모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지원 멘토링도 실시한다. 안전혁신학교 직무교육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한 순간의 방심은 모든 성과와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 수 있다"며 "협력사는 물론 국민 안전까지 빈틈없이 챙기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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