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2회 남겨둔 '열녀박씨' 쌍쌍 포옹으로 전한 훈훈함

황소영 기자 2024. 1. 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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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녀박씨 계약결혼뎐'
MBC 금토극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이세영-주현영, 배인혁-조복래가 따뜻한 자매 케미스트리와 대환장 브로맨스 케미스트리를 터트린 쌍쌍 포옹샷으로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측은 4일 극과 극 온도차를 드러낸 유쾌한 회동 장면을 공개했다. 이는 극 중 이세영(박연우)과 배인혁(강태하)이 주현영(사월)에게 선물을 전해주는 장면. 두 사람에게 선물을 받은 주현영은 깜짝 놀란 표정을 지어 보이더니 이내 이세영을 끌어안는다. 함께 있던 조복래(홍성표) 역시 박하 커플의 선물에 감동해 배인혁을 와락 껴안아 버리지만 배인혁에 의해 거부당한다. 180도 다른 포옹을 나누는 가운데, 주현영과 조복래를 감동시킨 박하 커플의 선물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이세영-배인혁-주현영-조복래의 쌍쌍 포옹샷 장면을 앞두고 촬영장에 들어선 네 사람은 서로를 보자마자 반가워하며 인사를 나누고, 가벼운 담소를 나누는 등 그동안 다져온 친근한 호흡을 드러냈다. 카메라에 불이 켜지자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한껏 살린 자연스러운 애드리브로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제작진은 '이 장면은 이세영과 주현영, 배인혁과 조복래의 관계성 케미를 보여주는 장면이자 네 사람이 함께한 장면 중 가장 훈훈한 장면일 것'이라면서 '11회에는 박하 커플의 관계뿐만 아니라 두 사람을 둘러싼 주변 인물들에게도 변화가 찾아올 것이다. 어떤 변화가 일어나게 될지 주의 깊게 봐달라'라고 당부했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11회는 내일(5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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