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신 느꼈다면 김건희 특검 수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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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4일 광주를 방문한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광주정신을 배우고 느꼈다면 김건희 특검과 50억 클럽 대장동 특검을 수용하라"고 요구했다.
최 예비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5.18국립묘역을 참배한 한 위원장이 그곳에 누워계신 열사님들의 숭고한 정신과 군사독재에 맞서 온몸으로 저항하고 대한민국 민주화를 이뤄낸 광주정신을 좀 배우고 새기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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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최치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4일 광주를 방문한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광주정신을 배우고 느꼈다면 김건희 특검과 50억 클럽 대장동 특검을 수용하라”고 요구했다.
최 예비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5.18국립묘역을 참배한 한 위원장이 그곳에 누워계신 열사님들의 숭고한 정신과 군사독재에 맞서 온몸으로 저항하고 대한민국 민주화를 이뤄낸 광주정신을 좀 배우고 새기라”고 조언했다.
군사독재를 오직 시민들의 단결된 힘으로 이겨낸 광주는 검찰독재에도 맞설 자신이 있는 곳이라며 검찰독재의 선봉에 선 한 위원장을 에둘러 비판하고 이재명 피습사건이 있었던 대구 방문 때도 240명의 경찰병력을 동원하는 등 지나치게 과한 경호에 쓴 소리를 냈다.
최 예비후보는 한 비대위원장이 광주정신의 뜻을 제대로 새기지 못하고 자신의 존재만 부각시키려는 방문이라면 국민의 세금으로 또 하나의 쑈를 벌인 거에 불과하다“며 정치는 쑈가 아니라고 강하게 성토했다.
한편 최 예비후보는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직속 정무특보, 문재인 정부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 국가보훈처 장관 정책보좌관, 광산구 열린민원실장 등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청와대 등을 두루 거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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