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제국' 남경읍 "이시강 위해 사라져 숨어서 살겠다"

김진석 기자 2024. 1. 4. 20: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아한 제국' 남경읍이 이시강을 위해 사라지겠다고 선언했다.

4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극본 한영미·연출 박기호) 94회에서는 삶의 기로에 놓인 장창성(남경읍)의 모습이 방송됐다.

장창성은 "널 위해서 죽지도 못한다"라며 장기윤에게 미안한 마음을 내비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우아한 제국' 남경읍이 이시강을 위해 사라지겠다고 선언했다.

4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극본 한영미·연출 박기호) 94회에서는 삶의 기로에 놓인 장창성(남경읍)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장창성은 수면제를 과다 복용하고 생명의 기로에 놓였으나, 이내 목숨은 부지했다.

장기윤과 서희재(한지완)는 서로 탓하며 장창성의 선택에 대해 탓했다.

결국 깨어난 장창성은 황성일(권오현)과 대화를 나눴다. 장창성은 "널 위해서 죽지도 못한다"라며 장기윤에게 미안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그는 "기윤이 앞에서 사라져 주고 싶다"며 어딘가로 사라지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기윤이 앞에 나타나지 않고 숨어서 살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황성일의 도움으로 거처를 옮긴 장창성은 "기윤아, 지금쯤이면 내가 보낸 메일을 받아봤겠구나. 내가 널 위해 해줄 수 있는 건 그것뿐이었다"라며 "영영 저세상으로 떠나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우아한 제국']

우아한 제국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