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단신]이복현 "남의 뼈를 깍는 방안" 태영에 경고…산은도 1,149억 원 내일까지 지원하라 통보
2024. 1. 4. 20:08
태영건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태영 측에 내일까지 애초 약속대로 태영인더스트리 매각 자금 1,549억 원 전체를 태영건설에 지원하라고통보했습니다. 산은은 이런 조치가 없으면, 워크아웃 개시가 불가능하다는 뜻도 전달했습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태영의 자구 계획은 오너일가의 자구 계획이고, 자기 뼈가 아니라 남의 뼈를 깎는 방안이라며 주말까지 성의있는 자세를 보이라고 최후 통첩을 보냈습니다.
[김형오 기자 kim_hyoungoh@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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