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당원 “하루 만에 2만 명 돌파”

조원호 기자 2024. 1. 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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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끄는 가칭 '개혁신당'이 온라인 당원 모집 하루 만에 2만 명이 넘는 당원을 확보했다.

이 전 대표는 4일 페이스북에 "어제 당원 가입 안내공지를 올리고 18시간 만에 2만 명의 당원을 돌파했다"며 "시·도당 창당 기준 1000명의 당원을 보유한 지역이 7개로 늘어났다"고 말했다.

그는 "중앙당 창당기준을 하루 만에 넘어선 전무후무한 시도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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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끄는 가칭 ‘개혁신당’이 온라인 당원 모집 하루 만에 2만 명이 넘는 당원을 확보했다.

탈당 선언을 한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이 지난 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한 후 이준석 전 대표와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김정록 기자


이 전 대표는 4일 페이스북에 “어제 당원 가입 안내공지를 올리고 18시간 만에 2만 명의 당원을 돌파했다”며 “시·도당 창당 기준 1000명의 당원을 보유한 지역이 7개로 늘어났다”고 말했다. 그는 “중앙당 창당기준을 하루 만에 넘어선 전무후무한 시도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천하람 개혁신당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MBC 라디오에서 “오는 20일께 (중앙당) 창당대회를 하는 데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현역 의원 중 합류하실 분들이 있다. 다 국회의원 자격을 유지하면서 합류할 수 있는 분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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