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3개 시군,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 촉구
박웅 2024. 1. 4. 19:53
[KBS 전주]정부 반대로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이 터턱거리는 가운데, 전북의 지자체가 국회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최경식 남원시장과 최훈식 장수군수, 최영일 순창군수는 호영남 공동 건의문을 국회에 전달하고,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경제성 위주의 예비타당성 제도가 지방 소멸과 수도권 집중 현상을 부추긴다고 덧붙였습니다.
광주광역시와 대구를 잇는 달빛 철도는 4조 5천 억 원 규모의 철도 건설 사업으로 남원, 장수, 순창을 경유할 예정입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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