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 상간남 피소에 '고려거란전쟁' 측 "子 정안 군 분량 최소화"

신영선 기자 2024. 1. 4.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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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경준이 상간남 소송을 당하면서 아들 정안 군의 단역 출연이 불발됐다.

4일 KBS2 대하사극 '고려거란전쟁' 측은 정안 군의 단역 출연과 관련해 "분량을 최소화해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정안 군이 강경준과 함께 '고려거란전쟁' 세트장을 찾았다가 단역 연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안 군은 강경준의 아내인 배우 장신영이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얻은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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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경준 / 사진=스포츠한국DB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강경준이 상간남 소송을 당하면서 아들 정안 군의 단역 출연이 불발됐다. 

4일 KBS2 대하사극 '고려거란전쟁' 측은 정안 군의 단역 출연과 관련해 "분량을 최소화해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정안 군이 강경준과 함께 '고려거란전쟁' 세트장을 찾았다가 단역 연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안 군은 강경준의 아내인 배우 장신영이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얻은 아들이다. 

강경준은 지난해 12월 상간남으로 지목돼 5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제기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에 휩싸였다. 

소속사 측은 3일 "이날 소장을 받은 것까지 확인했다. 내용을 보니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내놨다. 

강경준이 출연 중인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현재 강경준 관련 기촬영분이 없으며 현재까지 촬영 계획이 없던 상황이다. 향후 촬영은 본 사건이 완전히 해결된 후에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경준은 2018년 장신영과 결혼해 2019년 둘째 아들을 낳았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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