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아파트 공사장서 노동자 잇따라 숨져
안승길 2024. 1. 4. 19:52
[KBS 전주]오늘(4) 오후 12시 반 전주시 장동의 한 폐기물 처리 업체에서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철제 구조물에 깔려 숨졌습니다.
이 남성은 건물 벽면에 용접 작업을 하다 갑자기 넘어진 철제물에 깔려 가까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어제(3) 오전 11시 반 전주시 효자동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1.8미터 높이 사다리에서 작업 하던 70대 남성이 바닥으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이 남성은 지하 주차장 천장에 소방 설비를 설치하고 있었으며, 경찰과 노동 당국은 안전 수칙 준수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승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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