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월 4일 MBN 뉴스7 주요뉴스

▶ 첫 광주행 한동훈 "5·18 헌법 수록 추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 후 처음 광주를 방문해 "5·18 정신 헌법 수록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호남에서 정말 당선되고 싶다. 호남에 대한 마음은 진심"이라며 호남 민심 끌어안기에 나섰습니다.

▶ "이재명 순조롭게 회복"…피의자는 구속 피습 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입원한지 사흘 만에 서울대 병원이 "순조롭게 회복 중"이라며 치료 경과를 직접 밝혔습니다. 습격 피의자 김 모 씨에게는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 쌍특검 정부 이송…내일 거부권 예상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과 대장동 50억클럽 의혹에 대한 쌍특검 법안이 오늘 정부로 이송됐습니다. 정부는 내일 국무회의를 열어 재의요구권을 의결할 전망입니다.

▶ 경복궁 담 낙서 제거…비용 전액 청구 낙서로 훼손된 경복궁 담장이 80% 가량 복구 작업을 마친 상태로 공개됐습니다. 문화재청은 담장을 훼손한 이들에게 복구 비용 1억 원 가량을 청구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고궁 담장에 CCTV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