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덮인 산 오르다가”…발 헛디뎌 추락한 50대 등산객 숨져
2024. 1. 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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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1시 31분께 강원 영월군 무릉도원면 법흥리 백덕산 신선바위에서 등산하던 50대 A 씨가 40m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소방 당국에 의해 헬기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A 씨가 산악회 일행들과 함께 눈 덮인 산을 오르다 발을 헛디뎌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한편 사고가 난 지역에는 많은 눈이 쌓여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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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m 아래로 떨어져…헬기로 이송
警 “일행들과 설산 오르다 봉변” 추정
警 “일행들과 설산 오르다 봉변” 추정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4일 오후 1시 31분께 강원 영월군 무릉도원면 법흥리 백덕산 신선바위에서 등산하던 50대 A 씨가 40m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소방 당국에 의해 헬기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A 씨가 산악회 일행들과 함께 눈 덮인 산을 오르다 발을 헛디뎌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한편 사고가 난 지역에는 많은 눈이 쌓여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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