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지금 3층 전원주택 짓는 中..20평 수영장 청소 벌써 힐링"[재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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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브라이언이 김재중과 만났다.
브라이언은 김재중이 요리하는 모습을 보고 "난 요리를 끊었어. 안 해. 요리하면 청소할 게 더 많아지니까"라고 밝혔다.
이에 김재중은 "큰일났다. 청소할 게 많아질 거 아냐"라고 했고, 브라이언은 "안그래도 우리 매니저도 그거 걱정한다. 집이 3층짜리고 뒷마당에 20평짜리 수영장도 있으니까 그것도 맨날 씻어야 한다. 생각만 해도 힐링이 돼. 나한텐 아무도 안 만나고 청소하는 게 그냥 위로가 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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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브라이언이 김재중과 만났다.
4일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의 콘텐츠 '재친구'에는 '여러분 양치하세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재친구'에는 '청소광' 콘텐츠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은 브라이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브라이언은 김재중이 요리하는 모습을 보고 "난 요리를 끊었어. 안 해. 요리하면 청소할 게 더 많아지니까"라고 밝혔다.
브라이언은 "요리하면 설거지 할 거 많지, 기름 튀면 다 닦아야되지"라고 이유를 말했다. 김재중이 "그럼 아예 호텔생활은 생각 안 해봤냐"라고 묻자 브라이언은 "지금 전원주택을 짓고 있다. 아파트에 사는 게 귀찮아서"라고 말했다.
이에 김재중은 "큰일났다. 청소할 게 많아질 거 아냐"라고 했고, 브라이언은 "안그래도 우리 매니저도 그거 걱정한다. 집이 3층짜리고 뒷마당에 20평짜리 수영장도 있으니까 그것도 맨날 씻어야 한다. 생각만 해도 힐링이 돼. 나한텐 아무도 안 만나고 청소하는 게 그냥 위로가 돼"라고 했다.
김재중이 이어 "그럼 아기들은?"이라고 브라이언의 두 반려견에 대해 물었다. 브라이언은 "나는 우리 아기들이 일반 인간보다 깨끗하다고 생각하고 냄새가 안 난다. 인간들이 제일 더럽고 진드기 많고 각질 떨어지지 않냐. 사람이 제일 더럽다"라고 말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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