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포항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사업 추진 외
[KBS 대구]포항시는 시민들이 찾아오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나섭니다.
먼저, 오천시장 아케이드 신설과 죽도시장 공중화장실 환경개선사업 등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 전통시장에 역사와 문화예술을 접목한 '죽도시장 글로벌 웰컴센터 건립' 용역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포항시, 고향사랑기부금 목표 초과 달성
지난해 포항시 고향사랑기부금 목표액이 초과 달성됐습니다.
포항시는 지난해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은 5억 8천 5백만 원으로, 목표액의 124.5%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포항 대표 특산물인 과메기와 농·수·축산물, 지역화폐 등 1억 3천여 만원의 답례품을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울진군, 목욕장업 특별 안전점검 실시
최근 전국의 목욕탕에서 감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울진군이 특별 안전점검에 나섭니다.
울진군은 내일까지 목욕업소 21곳을 대상으로 설비와 전기, 화재 안전관리 위반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봅니다.
이와함께 업체마다 자율점검표를 작성하도록 하는 등 안전과 위생 서비스 수준을 높일 계획입니다.
민간해양구조대, 내년부터 ‘해양재난구조대’
민간해양구조대가 내년 1월 3일부터 해양재난구조대로 이름이 변경되고, 국가가 인정하는 민간조직으로서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받게 됩니다.
민간해양구조대는 1997년 처음 조직된 자율봉사단체로 해양사고 대응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지만, 기존 수상구조법에 조직 설치나 운영에 관한 내용은 없어 정부 지원이 더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습니다.
해양경찰청은 새로 제정된 해양재난 구조대법에 조직 설치와 대원 임무 등이 명시됐다며 내년 1월까지 하위 법령을 마련하는 등 지원에 나섭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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