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백덕산 신선바위서 추락한 50대 등산객 숨져(종합)

강태현 2024. 1. 4.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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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1시 31분께 강원 영월군 무릉도원면 법흥리 백덕산 신선바위에서 등산하던 50대 A씨가 40m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소방 당국에 의해 헬기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산악회 일행들과 함께 눈 덮인 산을 오르다 발을 헛디뎌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사고가 난 지역에는 많은 눈이 쌓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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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차·응급환자 병원 이송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영월=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4일 오후 1시 31분께 강원 영월군 무릉도원면 법흥리 백덕산 신선바위에서 등산하던 50대 A씨가 40m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소방 당국에 의해 헬기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산악회 일행들과 함께 눈 덮인 산을 오르다 발을 헛디뎌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사고가 난 지역에는 많은 눈이 쌓여 있었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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