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에 여야 정치인 13명 합류‥당원 2만 4천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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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끄는 가칭 '개혁신당'에 문병호 전 국민의힘 의원과 이연기 전 민생당 비상대책위원 등 여야 정치인 13명이 합류합니다.
국민의힘 서울 영등포갑 당협위원장을 맡아온 문 전 의원 등 여야 인사 13명은 내일 오후 2시 국회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개혁신당' 입당 사실과 취지를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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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끄는 가칭 '개혁신당'에 문병호 전 국민의힘 의원과 이연기 전 민생당 비상대책위원 등 여야 정치인 13명이 합류합니다.
국민의힘 서울 영등포갑 당협위원장을 맡아온 문 전 의원 등 여야 인사 13명은 내일 오후 2시 국회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개혁신당' 입당 사실과 취지를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일 합류하는 인사는 문 전 의원과 열린우리당 출신의 안영근·한광원 전 의원, 천강정 전 국민의힘 경기도당 의료정책위원장, 민생당의 이연기 전 비상대책위원과 설영호 전 대변인, 국민의당 출신 이승호 전 경기도당위원장과 김한중·유승우·장석남 전 지역위원장, 강원 전 폴리텍대학교 학장 등입니다.
'개혁신당'의 천하람·허은아·이기인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보도자료를 내고, 오늘 오후 1시를 기준으로 신당에 참여하는 신규 당원이 2만 4천 명을 넘어섰으며, 시도당 7곳의 설립 요건을 충족했다고 알렸습니다.
손하늘 기자(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59433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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