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대문자 'F' 맞네…타국서 손님들과 '공감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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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이 미국 캘리포니아 주 항구도시 몬터레이 자영업자 손님과 격한 공감 토크를 나눈다.
차태현과 조인성이 미국 현지에서 직접 캐스팅한 일일 현지 알바생 샤키라가 일을 돕는 가운데, 샤키라와 친분이 있는 손님들이 대거 등장했다.
조인성은 '어쩌다 사장'이 된 손님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할 때마다 긴장이 돼요"라고 먼 타국에 마트를 운영하며 느낀 고충을 토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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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배우 조인성이 미국 캘리포니아 주 항구도시 몬터레이 자영업자 손님과 격한 공감 토크를 나눈다.
4일 오후 8시45분 방송되는 tvN 예능물 '어쩌다 사장3'에서는 '아세아 마켓'의 영업 6일 차 모습이 공개된다. 조인성은 "할 때마다 긴장이 돼요"라며 자영업자 손님과 이야기를 나눈다. 또 이날 반전 정체의 손님이 예고 없이 등장해 아세아 마켓을 뒤흔든다.
차태현과 조인성이 미국 현지에서 직접 캐스팅한 일일 현지 알바생 샤키라가 일을 돕는 가운데, 샤키라와 친분이 있는 손님들이 대거 등장했다. 점심 영업 테이블이 만석을 이룬 것이다. 특히 '조 셰프' 조인성의 실물 영접에 감탄하는 손님들의 반응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미국 극장에서 조인성이 주연을 맡은 영화를 본 손님은 영화의 배경인 한국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한국인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는 소감으로 조인성을 뿌듯하게 한다.
이날 식당엔 한국에서 회사를 다니다 미국의 피자가게 사장이 된 손님부터, 미국에서 20년 직장을 다니다 치킨집을 차린 손님 등 '어쩌다 사장'이 된 손님들의 사연이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조인성은 '어쩌다 사장'이 된 손님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할 때마다 긴장이 돼요"라고 먼 타국에 마트를 운영하며 느낀 고충을 토로한다. 앞서 조인성은 자신의 MBTI를 INFJ로 밝힌 적이 있다.
제작진은 "한국에서 이민을 와 시작부터 쉽지 않았던 손님들이 전하는 그들의 진짜 이야기가 깊은 여운을 안겨준다"면서 "그런가 하면 붕어빵처럼 똑 닮은 한 가족 손님의 생각지도 못한 정체가 밝혀진다. '사장즈'와 '알바즈' 모두와 인연이 깊은 손님"이라고 귀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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