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총선 예비후보 "당대표 피습은 민주사회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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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충북지역 총선 예비후보와 출마예정자 5명이 이재명 당대표 피습을 규탄하고 나섰다.
이들은 4일 충청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당대표 피습은 개인이 아닌 민주사회 전체를 향한 테러"라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지난 2일 오전 가덕도 신공항부지가 보이는 부산 강서구 대항전망대 방문을 마치고 차량으로 걸어가다 지지자로 위장한 60대가 휘두른 흉기에 목을 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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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충북지역 총선 예비후보와 출마예정자 5명이 이재명 당대표 피습을 규탄하고 나섰다.
이들은 4일 충청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당대표 피습은 개인이 아닌 민주사회 전체를 향한 테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극단주의의 망령을 불러내는 어떤 무리도 용납해서는 안 된다"며 "현 정부는 극한의 이념 편향과 대립을 부추기지 말고 상생의 정치, 화합의 정치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들은 성명에서 이 대표를 공격한 김모(67)씨의 당적 논란에 대해 "경찰과 일부 언론에 따르면 그는 보수당에서 오랫동안 당원 생활을 하였던 자로, 결국 현 여당을 지지하는 극우 지지자로 보이고 테러를 위해 민주당에 위장 전입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고 주장해 또다른 논란을 일으켰다.
앞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지난 2일 오전 가덕도 신공항부지가 보이는 부산 강서구 대항전망대 방문을 마치고 차량으로 걸어가다 지지자로 위장한 60대가 휘두른 흉기에 목을 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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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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