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3세 소년, 지난달 테트리스 ‘끝판왕’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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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4년 1월 4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추억의 테트리스 게임 요즘에도 하시는 분들 꽤 있을 텐데 허주연 변호사님. 인공 지능 AI 빼고 인간이 테트리스 끝판왕 까지 깬 것. 이번이 처음이라면서요?
[허주연 변호사]
인간에게 한 번도 허락되지 않았던 게임의 끝판왕 영역까지 깃발을 꽂은 사람이 나타났는데요. 주인공 지금 화면에서 보시는 13살 미국 소년, 윌리스 깁슨이라는 소년입니다. (잠시만요. 저것이 빨리 감기가 아니라 진짜 저거 하는 속도라면서요?) 손이 마비될 정도로 일주일에 20 시간씩 연습을 했대요. 그래서 정말 손을 빨리 돌려서 어떻게 저기까지 갔는지 모르겠는데 레벨 157까지 갔다고 하고. 점수가 표시될 수 있는 최대치인 99만 9999점까지 나오고요. 더 이상 코드 설계상 블록을 쌓을 수가 없어서 화면이 정지되는 킬 스크린까지. 함락하는 그 순간이 영상으로 그대로 녹화가 되어서 유튜브에 올라와서 공개가 된 상화인데요. 인간이 노력하면 닿을 수 없는 한계는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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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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