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고농도 오존지역 원인은 도로이동오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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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고농도 오존지역의 주요 원인이 도로이동오염원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해 오존 유발물질 등 56종의 분포 특성을 조사한 결과 n-부탄과 n-펜탄, 에틸렌,프로필렌 등 주로 도로이동오염원에서 배출되는 물질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연구원 측은 충북지역 오존 농도 저감을 위해서는 도로이동오염원에서 배출되는 오존 유발 물질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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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고농도 오존지역의 주요 원인이 도로이동오염원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4일 과거 오존 농도가 높았던 청주 송정동과 진천 진천읍을 대상으로 지난해 5월부터 두 달 동안 고농도 오존 원인 규명을 위한 연구 사업을 벌여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해 오존 유발물질 등 56종의 분포 특성을 조사한 결과 n-부탄과 n-펜탄, 에틸렌,프로필렌 등 주로 도로이동오염원에서 배출되는 물질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연구원 측은 충북지역 오존 농도 저감을 위해서는 도로이동오염원에서 배출되는 오존 유발 물질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북지역의 대기질 개선을 위한 연구 사업을 통해 도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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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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