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경 인제대 교수 '문체부장관 표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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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멀티미디어학부 백진경 교수가 지난달 31일 문화예술·디자인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백 교수는 지난해 10월 20일부터 10일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이 공동으로 부산을 거점으로 전국 100여곳을 연계해 개최했던 '2023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조직위원장직을 맡아 행사를 잘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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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멀티미디어학부 백진경 교수가 지난달 31일 문화예술·디자인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백 교수는 지난해 10월 20일부터 10일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이 공동으로 부산을 거점으로 전국 100여곳을 연계해 개최했던 '2023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조직위원장직을 맡아 행사를 잘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장벽이 없는 삶, 모두를 위한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는 시민과 공공디자인의 가치를 나누면서 평등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공감대를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백 교수는 국내 최초로 1988년 서울백병원 내에 병원디자인실을 만든 헬스케어디자인 분야의 개척자로 잘 알려져 있다. 한국디자인학회, 한국색채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한국인문사회총연합회에서 문화예술진흥본부장직을 수행하면서 디자인학의 발전과 지평을 넓히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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