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부산본부, 지역 中企 설자금 2200억 지원

권병석 2024. 1. 4. 18: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은행이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 자금을 공급한다.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설(2월 10일)을 앞두고 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총 2200억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대출가능 여부는 금융기관에서 결정하기 때문에 거래금융기관에 문의하면 된다"면서 "이번 자금지원은 설 명절 기간 지역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운전자금 조달과 이자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부산본부 제공
한국은행이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 자금을 공급한다.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설(2월 10일)을 앞두고 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총 2200억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업체당 지원한도는 15억원이다.

대출 취급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월 8일까지다.

금융기관이 해당 중소기업에 대출할 경우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대출액 일부를 금융기관에 연 0.25% 저리로 지원한다. 다만 차주별 대출금리는 신용등급 및 담보 여부 등을 감안해 거래은행이 자체적으로 결정한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대출가능 여부는 금융기관에서 결정하기 때문에 거래금융기관에 문의하면 된다"면서 "이번 자금지원은 설 명절 기간 지역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운전자금 조달과 이자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