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부산본부, 지역 中企 설자금 220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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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 자금을 공급한다.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설(2월 10일)을 앞두고 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총 2200억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대출가능 여부는 금융기관에서 결정하기 때문에 거래금융기관에 문의하면 된다"면서 "이번 자금지원은 설 명절 기간 지역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운전자금 조달과 이자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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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부산본부는 설(2월 10일)을 앞두고 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총 2200억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업체당 지원한도는 15억원이다.
대출 취급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월 8일까지다.
금융기관이 해당 중소기업에 대출할 경우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대출액 일부를 금융기관에 연 0.25% 저리로 지원한다. 다만 차주별 대출금리는 신용등급 및 담보 여부 등을 감안해 거래은행이 자체적으로 결정한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대출가능 여부는 금융기관에서 결정하기 때문에 거래금융기관에 문의하면 된다"면서 "이번 자금지원은 설 명절 기간 지역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운전자금 조달과 이자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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