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안전·식품 등… 부산특사경 민생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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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시민의 안전한 생활 여건 조성을 위해 2024년 시민생활과 밀접한 5대 민생분야 불법행위를 중점으로 사회 현안에 따른 체계적·맞춤형 기획수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특사경은 수사 운영 방법에서도 시기별 사회 현안에 따라 5대 민생분야별 맞춤형으로 체계적인 수사를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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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시민의 안전한 생활 여건 조성을 위해 2024년 시민생활과 밀접한 5대 민생분야 불법행위를 중점으로 사회 현안에 따른 체계적·맞춤형 기획수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5대 민생분야는 △식품·원산지 △의료·의약품 안전 △공중위생·청소년 △환경보호 △사회복지로 시민의 관심이 높고 안전 확보를 위해 우선시되는 분야를 중심으로 정했다.
특사경은 수사 운영 방법에서도 시기별 사회 현안에 따라 5대 민생분야별 맞춤형으로 체계적인 수사를 벌일 계획이다. 식품의 경우 생산에서부터 소비단계에 걸쳐 철저한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구·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정보공유를 통한 수사를 벌일 방침이다. 또 DNA 검사 등 식품분석도 병행해 수사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불법행위의 효율적인 예방과 적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만큼 특사경은 지난해 10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기획수사 사전고지제를 올해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시청 누리집 등 위법행위 제보채널을 접근이 용이하게 개편·확대하고 리플릿도 제작해 시민에게 배포하며 시민제보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공익제보 과정에서 필요한 경우 공익제보 지원 변호사단을 통해 공익제보 관련 법률상담, 대리신고 또는 공익제보자 보호 관련 지원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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