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간 잠만 자도 300만원 준다” 이런 알바라니, 말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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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 300만원짜리 아르바이트다.
시몬스 관계자는 "우스갯소리로 '잠만 자도 돈을 벌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실제로 새해를 맞아 수면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숙면만 취해도 아르바이트비를 받는 이색적이고 유쾌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시몬스 침대에서 편안한 숙면을 경험하는 것과 동시에 시급 300만 원으로 쏠쏠하게 용돈도 벌 수 있어 그야말로 '일석이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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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누워서 한 시간 잠만 자도 300만원을 준다고?”
시급 300만원짜리 아르바이트다. 심지어 한 시간 동안 편안한 침대에서 잠만 자면 된다. 선발되는 인원은 단 1명. 이색 체험 알바다.
시몬스는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과 함께 시몬스 침대에서 편안하게 숙면을 취하고 아르바이트비를 받는 ‘당근알바X시몬스 겨울잠 알바’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아르바이트는 경기도 이천에 자리한 시몬스 침대의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 내에서 겨울잠을 자는 알바 이벤트다.
아르바이트생은 먼저 시몬스 수면 전문가에게 수면 취향을 진단받은 후 자신에게 맞는 매트리스를 선정한다. 이후 한 시간 잠을 자면 300만원을 벌게 된다.
오는 23일까지 모집하며, 당근알바 페이지에 게시된 채용 공고에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 인원은 1명이다.
시몬스는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200만원 상당의 경품도 증정한다.
시몬스 관계자는 “우스갯소리로 ‘잠만 자도 돈을 벌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실제로 새해를 맞아 수면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숙면만 취해도 아르바이트비를 받는 이색적이고 유쾌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시몬스 침대에서 편안한 숙면을 경험하는 것과 동시에 시급 300만 원으로 쏠쏠하게 용돈도 벌 수 있어 그야말로 ‘일석이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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