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산업 현장에 파고든다…올해도 'AI' 열풍

최덕재 2024. 1. 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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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작년 전 세계를 휩쓸었던 인공지능 AI 열풍이 올해도 여전할 전망입니다.

주요 산업 현장에서 안 쓰이는 곳이 거의 없는 데다 수익성도 날로 좋아지고 있습니다.

최덕재 기자입니다.

[기자]

컴퓨터에 각종 정보를 입력하니, 바로 푸른 눈의 매력적인 고양이 그림이 나옵니다.

새 등 다른 동물은 물론이고 사람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이미 온라인에는 인공지능 AI로 만들어낸 캐릭터들이 넘쳐납니다.

택시가 안 잡히는 연초, AI 추천 시스템에 의해 가까운 거리의 택시가 배차되고, 주인의 생활패턴을 기억한 AI가 각종 가전제품들을 가동시킵니다.

어느새 우리 삶 깊숙이 들어온 AI,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기술이 더욱 보완되며 더 많이 사용될 것으로 내다봅니다.

<이경전 / 경희대학교 경영학·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 "완벽해서 쓰는 게 아니라 거기서 장점이 있으면 취하면 되는 거거든요. 이게 계속 갈 서비스는 맞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생활뿐 아니라, 산업 전반에도 AI가 안 쓰이는 곳을 찾기 어렵습니다.

자동차나 전자제품, 반도체 등 생산시설에 AI는 이제 빠질 수 없는 필수요소가 됐습니다.

사람과 달리 실수도 하지 않고 24시간 가동이 가능하며, 미래엔 스스로 오류나 문제도 발견해 학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제성도 입증되고 있습니다.

챗GPT 개발사 오픈AI는 작년 2조 원이 넘는 매출을 올려 화제가 됐습니다.

AI를 활용하는 타 기업들의 실적에도 관심이 모아지는 대목입니다.

미래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CES에도 전 세계 기업들이 앞다퉈 AI를 접목한 제품들을 뽐낼 예정입니다.

가짜뉴스, 저작권 등 문제도 남아있지만, 올해도 AI 열풍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최덕재입니다. (DJY@yna.co.kr)

#AI #가정 #산업 #챗GPT #가짜뉴스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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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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