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 등 양산시 북부동 5개 아파트 재건축 추진"

김성룡 기자 2024. 1. 4. 18: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양산시가 각 분야 균형발전에 중점을 둔 올해 시정운영 계획을 밝혔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4일 오전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디에 살든 시민 누구나 소외받지 않고 양질의 각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균형발전 사업 취지를 설명했다.

 나 시장은 이어 삼보·재흥 등 북부동 5개 저층 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지원하는 등 원도심 균형발전에도 신경을 쓰겠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동연 양산시장, 시정운영 계획 밝혀

경남 양산시가 각 분야 균형발전에 중점을 둔 올해 시정운영 계획을 밝혔다.

나동연 양산시장이 4일 기자회견에서 올해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양산시 제공

 나동연 양산시장은 4일 오전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디에 살든 시민 누구나 소외받지 않고 양질의 각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균형발전 사업 취지를 설명했다. 나 시장은 ▷동서 간 균형 ▷신·구 도심 간 균형 ▷도·농 간 균형 ▷생활균형 ▷교육균형 ▷복지균형 등 6개 분야 30개 과제를 중심으로 균형발전 정책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나 시장은 “청년지원 정책 강화 및 골목상권 활성화, 생활복지를 균형발전 차원에서 역점을 두고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정부와 지자체의 각종 청년사업 지원책 및 창업·취업 정보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온라인 통합 플랫폼과 청년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청년이 당당하게 사회 일원으로 정착하는 기반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나 시장은 이어 삼보·재흥 등 북부동 5개 저층 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지원하는 등 원도심 균형발전에도 신경을 쓰겠다고 강조했다. 나 시장은 “북부동을 포함한 중앙동 일대 일반상업지역의 고도제한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가로구역별 건축물 높이제한 제도를 개정하려는 것도 이들 아파트 재건축 지원책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나 시장은 “4000여 억 원이 투입되는 수변 생활문화 공간 조성사업인 웅상 회야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및 상북면 대석리~웅상 주진동 1028 지방도 국도 승격 및 신설 사업, 서창도시재생 뉴딜 사업 등 동부 발전을 위한 동·서 균형 발전 사업도 올해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성룡 기자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