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선균 유서 보도, 사실과 달랐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TV조선이 유족 동의 없이 공개한 故 이선균 유서 관련 보도를 삭제했다.
지난 12월 27일 TV조선은 '이선균, 아내에게 "이것 밖에 방법이 없어"'라는 제목의 기사를 단독으로 내보낸 바 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이선균의 유서라며 일부 문구를 공개했고, 내용은 "광고나 영화 위약금이 커 미안하다", "이것밖에 방법이 없는 것 같다"는 내용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TV조선이 유족 동의 없이 공개한 故 이선균 유서 관련 보도를 삭제했다.
지난 12월 27일 TV조선은 '이선균, 아내에게 "이것 밖에 방법이 없어"'라는 제목의 기사를 단독으로 내보낸 바 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이선균의 유서라며 일부 문구를 공개했고, 내용은 "광고나 영화 위약금이 커 미안하다", "이것밖에 방법이 없는 것 같다"는 내용이었다.
이어 "영화 출연 계약과 광고 위약금이 100억 원대에 이른다"며 위약금 규모까지 언급했으나, 유서 보도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소속사 측은 지난 3일, 이선균과 관련한 입장문을 통해 "27일 밤 허위 내용을 사실인 양 보도한 기자를 고소했다. 해당 기자님께 진심 어린 사과와 함께 이후 진행될 법적 절차에 성실히 임해주실 것을 요구한다"라고 전했다.
4일 오후 기준으로 TV조선 단독 기사는 삭제됐으며, 그 이유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조선]
이선균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예계 종사자 80인이 꼽은 2024 기대작 1위 '오징어 게임2' [신년기획]
- "마약 노출 청소년 돕겠다"… 권지용의 선택은 노블리스 오블리제 [TD현장]
- 煎 걸그룹 출신 A씨, "소속사 대표가 성폭행" 거짓말→무고 피소
- "구치소 동기, 전청조는 위아래 다 여자"
- '노출 중독' 브리트니 스피어스 無모자이크 누드 논란 [TD할리웃]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