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주시 전주-완주 통합사업·주력산업 고도화·맞춤형 복지 등 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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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2024년 새해를 맞아 도시성장을 위한 거점별 10개 핵심공간을 조성 등을 통해 새로운 경제지형을 완성하는 등 원년으로 삼기로 했다.
특히 왕의궁원 프로젝트와 전주종합경기장 부지 개발 등 거점별 도시성장 핵심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을 착수하고 전주-완주 통합 상생사업 추진, 주력산업 고도화, 맞춤형 복지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10대 역점전략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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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2024년 새해를 맞아 도시성장을 위한 거점별 10개 핵심공간을 조성 등을 통해 새로운 경제지형을 완성하는 등 원년으로 삼기로 했다.
특히 왕의궁원 프로젝트와 전주종합경기장 부지 개발 등 거점별 도시성장 핵심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을 착수하고 전주-완주 통합 상생사업 추진, 주력산업 고도화, 맞춤형 복지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10대 역점전략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10대 프로젝트에는 또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덕진공원 관광지 육성’ △2040 명품스포트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호남제일문복합스포츠타운 대표관광지 조성’ △‘완산칠봉 관광명소화 사업’ △고부가가치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영화·영상산업 클러스터 조성’ △한지세계화 구심점이 될 ‘K-한지마을 조성’ 등이 포함된다.
특히 전주시는 앞서 지난해 발표한 왕의궁원 프로젝트와 종합경기장 마이스(MICE) 복합단지 등 6대 비전을 포함한 10대 프로젝트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기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전주시는 도시 주요 핵심공간의 변화를 위한 이들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관광과 산업의 경제적 효과를 도시 전역으로 골고루 확산시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주시는 시민 삶의 질과 밀접한 경제·문화·복지·도시분야의 주요 핵심사업을 10대 역점전략으로 정하고, 밀도 있고 속도감 있게 추진키로 했다.
10대 역점전략은 △전주·완주 통합 추진 △주력산업 고도화와 역동적 민간투자 유치 △창업기반 조성과 좋은 일자리로 강한경제 구현 △머무름이 있는 문화관광도시 기반 마련 △매력적인 유·무형 문화자산 가치 제고 △청년이 정착하는 젊은 도시로 변화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맞춤형 복지안전망 구축 △환자·가족·이웃 모두 힘이 되는 치매안심도시 실현 △지속가능한 미래광역도시 인프라 구축 △기술과 혁신으로 미래 도시농업기반 조성이다.
대표적으로 전주시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발맞춰 전주·완주가 지역발전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그간 추진해 온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통합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단계별 맞춤 전략을 수립해 추진하기로 했다.
동시에 전주시는 강한 경제 구현을 위해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고, 주력산업 고도화 및 우수기업 투자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청년이 전주를 떠나지 않고 정착해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갖출 계획이다.
이외에도 전주시는 문화·관광, 복지안전망, 광역도시기반 인프라 구축, 시민안전 분야 등 다양한 역점사업을 추진해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전주의 찬란한 도약을 앞당긴다는 구상이다.
우범기 시장은 “민선 8기 전주시는 그동안 100년 미래를 위한 전주 대도약을 목표로 삼고, 도시의 체질을 바꾸고 변화의 틀을 갖추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면서 “2024년은 그동안 마련한 전주의 미래 청사진을 동시에 실행하는 원년으로, 새해 전주시는 시민을 위해 계획한 전주의 큰 꿈을 바로 실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재근 기자(=전주)(jgjeong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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