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주상복합건물 공사장 27층서 60대 중국인 추락사

김요섭 기자 2024. 1. 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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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경찰서 전경. 파주경찰서 제공

 

4일 오전 9시30분께 파주 와동동의 한 주상복합건물 신축현장에서 60대 중국 국적 근로자 A씨가 지상 27층에서 거푸집 해체 작업 도중 60m 아래 지상 7층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가 난 사업장은 공사금액이 50억원 이상인 곳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경찰은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여부와 사고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김요섭 기자 yoseo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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