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남산 혼잡통행료 도심 방향만 2천원 징수…외곽 면제

최지수 기자 2024. 1. 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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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가 오는 15일부터 도심 진입 차량에 대해서만 부과됩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징수 실험을 두 달간 진행한 결과, 도심 방향에 대한 통행료 효과가 뚜렷이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외곽 방향은 요금을 내지 않아도 큰 혼잡이 나타나지 않았다며 통행료 면제를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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