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 인제대 총장 논문 의혹 추가 조사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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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 후보 시절 의혹이 제기됐던 전민현 인제대학교 총장 관련 논문에 대해 추가 조사가 이뤄집니다.
인제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이 전 총장의 논문 의혹에 대한 추가 조사를 권고한 공문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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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 후보 시절 의혹이 제기됐던 전민현 인제대학교 총장 관련 논문에 대해 추가 조사가 이뤄집니다.
인제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이 전 총장의 논문 의혹에 대한 추가 조사를 권고한 공문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인제대는 해당 논문에 대한 의혹 제보에 대해 연구윤리위원회를 꾸려 조사해 '연구부정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판단을 내린 바 있습니다.
대학 측은 대학 및 외부인 등으로 짜인 연구윤리위원회를 구성해 한국연구재단이 권고한 내용을 검토하고 재조사하는 절차를 밟을 전망입니다.
전 총장은 "이미 논문 관련 의혹 제보자가 동의한 외부 인사가 과반수 참여한 연구윤리위원회 조사 결과에서 문제가 없다고 판단 받았다"며 "한국연구재단이 일부 부족하다고 판단한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에 성실히 응하고 한 점 의혹이 없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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