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정부공모사업 최초국비 1조 3000억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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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2023년도 정부공모사업 242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1조 3039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4일 도에 따르면 2023년 목표액 1조 26억 대비 30.1%(3013억), 2022년 최종선정된 1조 222억 대비 27.6%(2817억) 증가한 규모로, 경제사정악화, 세수감소, 정부 재정건전성 기조강화 등에 따라 다수정부공모사업이 취소된 상황에서 충북미래성장기반이 될 주요사업선정을 이루어낸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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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대비 2817억 증가했다
[충북]충청북도는 2023년도 정부공모사업 242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1조 3039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4일 도에 따르면 2023년 목표액 1조 26억 대비 30.1%(3013억), 2022년 최종선정된 1조 222억 대비 27.6%(2817억) 증가한 규모로, 경제사정악화, 세수감소, 정부 재정건전성 기조강화 등에 따라 다수정부공모사업이 취소된 상황에서 충북미래성장기반이 될 주요사업선정을 이루어낸 성과다.
특히 공모사업선정 국비확보성과 역대 최대규모로 최고증가액 공모사업국비 1조 3039억 확보는 세수감소, 정부재정건전성 기조강화 등에 따라 취소된 공모사업이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역대최고증가액(2817억)과 2년 연속 30% 가까운 증가율 달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분야별로는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전략산업의육성, 탄소중립과 연계한 산업생태계구축 및 에너지산업 고도화토대 마련을 위한 신성장 분야, 지역대학 및 농촌지역 경쟁력강화 등 지역경제농림분야사업이 다수선정됐다.
△충북미래성장선도할 첨단산업분야는 주요사업선정 반도체 IT기반소부장 기업기술고도화지원 위한 지능형 반도체 IT소부장 지원센터 구축(137억), 이차전지 분야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첨단분야(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408억),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에 토대가 될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400억), 청정수소 체계 구축을 위한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68억) 등이 선정되어 충북미래성장동력확보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대학경쟁력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기반마련은 지역간 긴밀한 협력기반으로 지역-대학동반성장을 이끌어갈 글로컬대학 육성사업(2000억), 청년의 지역정착을 지원할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12억) 등 관련 사업선정으로 지역경제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지속가능한 농업경영 위한 농촌지역경쟁력 확충은 농촌지역생활권 활성화 위한 농촌협약(849억), 벼 가공(도정)시설 현대화를 위한 고품질쌀유통 활성화지원사업(126억) 등 선정으로 지역농산물 생산 유통활성화를 통한 먹거리 선 순환체계구축이 탄력을 받게됐다.
△지역주도하는 양질일자리창출 및 창업지원체계구축으로 기술창업준비부터 실행성장 및 도약까지 성장단계별 지원을 위한 창업도약패키지(154억), 지역의 일자리 지원과 맞춤형 창업을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83억) 등이 선정되어 청년의 지역 정착과 지속가능한 경제활동 지원체계 구축에 힘을 얻게됐다.
△재해예방 및 안전투자확대로 도민안전증진도모는 이상기후에 대비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817억),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432억), 충청권 AI(인공지능) 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114억) 등이 선정되어 선도적인 재해예방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도민밀착형 문화체육인프라확충 및 경쟁력 있는 관광인프라구축은 생활체육확산 및 글로벌관광체계구축 토대가 될 국민체육센터건립지원사업(60억), 웰니스 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15억) 등이 선정됐다.
역대 최고수준 성과배경은 충북도는 증가하는 정부공모사업 대응하기 위해 공모전담팀을 신설하고 정부 공모사업의 신속한 동향파악 및 유관기관연계를 통한 전략적사전준비 철저한 공모대응 및 사후관리 등으로 역대 최대규모 증가액을 달성했다.
김명규 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연말확정된 2024년 중앙정부예산이 2.8% 증가(2023년 5.1% 증가, 2022년 8.9% 증가)에 그치고 공모사업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R&D, 문화체육관광산업에너지, 농림식품, 환경부분에서 예산감소 또는 소폭증가에 그쳐 올해 정부공모사업서 전국지자체간 경쟁이 더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며"정부정책에 부응한 사업논리개발, 자문강화 등 공모사업대응시스템을 한단계 높여 적극적인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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