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교육감 "실력 다지고 노력하는 미래인재 육성"

충북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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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은 4일 "올해 실력을 다지고 노력하는 미래인재를 기르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실력을 다지고 노력하는 인재 육성을 위해 신체 활동인 '어디서나 운동장' 몸활동과 독서 활동인 '언제나 책봄' 마음활동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학생 실력의 기초를 다지고 도덕적 상상력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특히 "학력 신장으로 교육의 기본을 다지겠다"며, "AI 기반 수업·평가 플랫폼인 '다채움', 학생 스마트 기기인 '이로미'를 활용한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이끌어 내고, 다양한 방법과 형태의 평가를 통해 학생의 학습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교사는 수업을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실력다짐의 시작과 끝은 학교이고 모든 정책은 현장의 필요와 요구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현장과 보다 더 넓고 깊게 소통할 수 있도록 부지런히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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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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