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백덕산 신선바위 등반 중 40m 아래로 추락한 50대 숨져(종합)

신관호 기자 2024. 1. 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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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1시31분쯤 강원 영월 무릉도원면 법흥리 백덕산 신선바위에서 40m 아래로 추락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A씨(57‧남)가 숨졌다.

소방에 따르면 A씨는 사고 전 한 산악회의 일행 40명과 함께 신선바위를 등반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은 당시 의식이 없는 A씨에게 그 일행들이 심폐소생술을 했던 것으로 파악했다.

소방은 헬기로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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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4일 오후 1시31분쯤 강원 영월 무릉도원면 법흥리 백덕산 신선바위에서 40m 아래로 추락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A씨(57‧남)가 숨졌다.

소방에 따르면 A씨는 사고 전 한 산악회의 일행 40명과 함께 신선바위를 등반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은 당시 의식이 없는 A씨에게 그 일행들이 심폐소생술을 했던 것으로 파악했다. 소방은 헬기로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이후 A씨가 숨진 것을 확인했으며, 사고사로 보고 변사로 사건 처리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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