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형 신임 행장 "조만간 새로운 케이뱅크 앱 내놓겠다"

정의진 2024. 1. 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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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형 신임 케이뱅크 은행장(사진)은 4일 "이른 시일 안에 새로운 앱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최 행장은 "안정적 인프라와 AI 기술의 선도적 도입을 통해 테크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새로운 앱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전달해 금융시장의 '테크 리더'가 되자"고 했다.

최 행장은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생활과 투자 두 영역에서 편리함과 새로움, 놀라운 경험을 줄 수 있다면 케이뱅크는 차별화한 플랫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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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형 신임 행장, 직원과 소통
"AI 접목…금융 테크 리더 되자"

최우형 신임 케이뱅크 은행장(사진)은 4일 “이른 시일 안에 새로운 앱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등 새로운 기술을 접목한 모바일 앱을 새로 출시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지난 1일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 사령탑을 맡은 최 행장은 이날 임직원과 ‘소통 미팅’을 하고 이 같은 계획을 공개했다. 최 행장은 “안정적 인프라와 AI 기술의 선도적 도입을 통해 테크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새로운 앱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전달해 금융시장의 ‘테크 리더’가 되자”고 했다.

비전으로는 ‘생활 속의 케이뱅크’와 ‘혁신 투자 허브 케이뱅크’ 두 가지를 제시했다. ‘생활 속의 케이뱅크’는 AI와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금융소비자의 요구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최적의 시점에 내놓자는 취지다. ‘혁신 투자의 허브 케이뱅크’는 사용자가 주식과 같은 전통적 금융상품은 물론 암호화폐, 미술품, 음원 등을 기반으로 한 조각투자까지 손쉽게 할 수 있는 은행으로 거듭나자는 의미다.

최 행장은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생활과 투자 두 영역에서 편리함과 새로움, 놀라운 경험을 줄 수 있다면 케이뱅크는 차별화한 플랫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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