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성남, 서울·대전·강원서 뛰었던 알리바예프 영입 임박... 중원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리그2 성남FC가 중원 보강에 박차를 가한다.
알리바예프는 지난 2019년 FC서울에 입단하며 K리그와 인연을 맺었다.
서울에서 두 시즌을 보낸 알리바예프는 2021년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여기에 알리바예프까지 더해지면 리그 내 남부럽지 않은 중원을 보유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축구계 관계자는 4일 “성남이 알리바예프 영입을 눈앞에 뒀다”라며 “메디컬 테스트까지 마쳤고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알리바예프는 왕성한 활동량이 강점이다. 또 중원에서 정확한 킥과 감각적인 패스로 공격 물꼬를 터준다. 우즈베키스탄 대표로 A매치에도 28경기에 나섰다.
알리바예프는 지난 2019년 FC서울에 입단하며 K리그와 인연을 맺었다. 그는 첫 시즌에 35경기에 나서 3골 5도움을 기록하며 서울의 파이널A 및 3위에 힘을 보탰다.
서울에서 두 시즌을 보낸 알리바예프는 2021년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부상과 코로나19로 인한 자가 격리에도 17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알리바예프의 합류로 성남은 더욱 탄탄한 중원을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성남은 베테랑 미드필더 한석종에 정원진까지 영입하며 허리를 강화했다. 여기에 알리바예프까지 더해지면 리그 내 남부럽지 않은 중원을 보유하게 된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영 "인더스트리 매각자금 모두 지원…사주일가 484억 출연"
- 광주 찾은 한동훈 에워싼 '빨간 마스크'는 누구?
- “생활관서 속옷 차림으로 성추행”…해병대 CCTV에 찍힌 ‘집단 괴롭힘’
- 아버지 돌아가신 날 “전화 좀 잘 받으라고” 무차별 학폭
- “모텔 퇴실? 못 나가” 여직원 목 조른 80대 노인…“일이 무서워졌다”
- “50번 싼 건 ‘오줌’이라던 정명석, 판결문 받아 읽어보니…”
- [단독]코로나19 변종 연구 어쩌나···과기정통부, 감염병 연구예산 80% '삭감'
- “아이 낳게 죽은 남편 정자만이라도”…60대女 간청에 법원 판단은
- 양예나 측 "설영우와 열애설…개인 사생활, 확인 어렵다" [공식]
- 양희은·양희경 자매, 4일 모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