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탄소중립도시 예비후보지 선정…김해·진주·양산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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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가 환경부의 '탄소중립도시 공모사업' 예비후보지로 선정됐다.
내년 최종 선정 시 탄소중립 관련 사업 우선 배정과 국비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
4일 창원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환경부의 '제1차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기본계획 및 신성장 4.0 전략'에 따라 추진된다.
정숙이 창원시 기후환경국장은 "창원시가 앞장서 국가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도시 공모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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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가 환경부의 ‘탄소중립도시 공모사업’ 예비후보지로 선정됐다. 내년 최종 선정 시 탄소중립 관련 사업 우선 배정과 국비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
4일 창원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환경부의 ‘제1차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기본계획 및 신성장 4.0 전략’에 따라 추진된다.
2030년까지 정부와 지자체, 민간이 협력해 탄소 배출량이 0이 되는 ‘Net-Zero’ 또는 효율적인 온실가스 감축이 가능한 탄소중립도시를 만드는 게 목표이다.
이번 공모에서 전국 84개 지자체가 참여의향서를 제출했으며, 39곳이 예비후보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남에서는 진주·김해·양산시가 함께 선정됐다.
환경부는 내년 9월 최종 대상지 10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정숙이 창원시 기후환경국장은 “창원시가 앞장서 국가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도시 공모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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