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아 “현역 의원 10명 넘게 신당 합류 의사”…20일쯤 창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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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 가칭 개혁신당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주도하는 신당에 합류 여부를 타진한 의원이 "10명을 넘고 중진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허 위원장은 오늘(4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국민의힘뿐만 아니라 민주당에서도 신당 합류를 타진한 사람들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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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 가칭 개혁신당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주도하는 신당에 합류 여부를 타진한 의원이
“10명을 넘고 중진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허 위원장은 오늘(4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국민의힘뿐만 아니라 민주당에서도 신당 합류를 타진한 사람들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신당 창당 절차를 진행 중인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SNS를 통해 “어제 당원 가입 안내 공지를 올리고 18시간 만에 전체적으로 2만 명의 당원을 돌파했다”며 “시·도당 창당 기준 1천 명의 당원을 보유한 지역이 7개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종이로 된 입당 원서를 한 장도 받지 않고 중앙당 창당 기준을 하루 만에 넘어선 전무후무한 시도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천하람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은 MBC 라디오에서 창당 시기에 대해 “1월 20일쯤 (중앙당) 창당대회를 하는 데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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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우 기자 (y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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