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겨울철화재 요인 39.8% 부주의

박하늘 기자 2024. 1. 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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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추이 통계를 분석한 결과 화재요인은 부주의, 발생장소는 공장 및 창고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최근 5년간 아산소방서 관할 겨울철 화재는 총 386건이었다.

김오식 아산소방서장은 "지역 특성상 겨울철 공장·창고화재가 특정소방대상물 화재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며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요인이 됨에 따라 자율안전점검과 전열기구 안전수칙 준수, 소방시설 상시 정보·보완 등 화재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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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 전경. 사진=아산소방서

[아산]아산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추이 통계를 분석한 결과 화재요인은 부주의, 발생장소는 공장 및 창고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최근 5년간 아산소방서 관할 겨울철 화재는 총 386건이었다. 요인별로는 부주의가 153건(39.6%)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요인 108건(30%), 기계적 요인 51건(13.2%)가 뒤를 이었다.

화재 장소별로는 비주거시설 화재가 173건으로 전체 화재의 44.8%을 차지했으며 공장 및 창고에서 발생했다. 이어 주거시설 화재가 114건(29.5%), 차량 화재가 15건(15%)으로 나타났다.

김오식 아산소방서장은 "지역 특성상 겨울철 공장·창고화재가 특정소방대상물 화재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며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요인이 됨에 따라 자율안전점검과 전열기구 안전수칙 준수, 소방시설 상시 정보·보완 등 화재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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