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음주 뺑소니 사고낸 20대 구속…피해자 10대 사망

경남CBS 이형탁 기자 2024. 1. 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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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음주운전을 하다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뒤 도주한 혐의로 20대가 구속됐다.

통영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 수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5시 27분쯤 경남 통영시 무전동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의 면허취소수준 상태로 SUV를 몰다가 도로를 건너던 10대 B군을 들이받은 뒤 달아난 혐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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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음주운전을 하다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뒤 도주한 혐의로 20대가 구속됐다.

통영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 수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5시 27분쯤 경남 통영시 무전동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의 면허취소수준 상태로 SUV를 몰다가 도로를 건너던 10대 B군을 들이받은 뒤 달아난 혐의가 있다.

A씨는 사고 지점 약 400ｍ 전방에 차를 버리고 도주했다가 30분 뒤 지구대를 찾아 자수했다.

경찰은 추가 수사 후 송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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